황남동 직원들 동네 구석구석 방역 활동으로 주민들 안심시켜

경주시 황남동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해 방역에 임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주시
경주시 황남동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해 방역에 임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전지역에서 차량용 연무기를 이용한 방역소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방역 횟수를 주 5회로 늘리고 방역인력 및 장비(휴대용 압축분무기)를 추가하는 등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휴대용 손소독제 150여 개를 배부해,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고남우 황남동장은 "지금은 일상적 방역망을 총 가동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는 게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및 자생단체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촘촘한 방역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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