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부터 3월2일까지 양일간 한시적 생산중단
선제적 방역작업 때문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넥센타이어는 2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의 생산작업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넥센타이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작업때문이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자동차 타이어 생산과정(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자동차 타이어 생산과정(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창녕공장의 한시적 생산중지는 3월 1일 부터 3월 2일 양일간이며, 공장 방역 조치후 2020년 3월 3일부터 생산재개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넥센타이어는 1942년 흥아고무공업(주)로 설립되어 1956년 국내 최초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하였으며, 2000년 우성타이어에서 "넥센타이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국내와 중국, 유럽에 4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