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차원의 마스크 직접 출하감독 및 강력한 조치 촉구
- 마스크 대란과 관련하여 많은 국민들이 정부와 무능한 정치권에 분노

[광주ㆍ호남 취재본주/박영용 기자]광주 북구을 무소속 노남수(51세)후보는 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국민안전을 위해 중국인 입국금지와 정부차원의 마스크 직접 출하감독 및 원활한 조달같은 보다 강력한 조치를 해야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 광주북구을 무소속 노남수 예비후보. 사진/후보 제공
광주광역시 광주북구을 무소속 노남수 예비후보. 사진/후보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 빠르게 전파되고 있고 전세계 약70여개국에서는 한국민들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는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고,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로 현재 국내 약3500여명의 확진자수와 17명의 무고한 국민이 목숨을 잃었다면서, 하루500명이 넘게 가파르게 증가하는 확진자수와 더 심각한 국가적 재난 사태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여야 정치권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정쟁을 즉시 중단하고, 오직 우리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화합과 협치, 특단의 대책을 즉각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스크 대란과 관련하여 많은 국민들이 정부와 무능한 정치권에 분노하고 있으며, 1일 천만장이 넘게 생산하는 국내마스크가 원가대비 비정상적으로 폭등하거나 품절되는 사태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면서, 당장이라도 문재인 정부는 국가질병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국의 모든 마스크제조업체에 정부와 보건당국이 직접 현장에 파견, 감독해야하고 실질적인 출하량 검수를 시행함으로써 악덕 유통업자들에 의한 매점매석이나, 외국유출을 원천 차단하고, 불안해하는 우리국민들에게 최우선으로 마스크가 공급될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광주 북구을 무소속 노남수(만51세)후보는 “제 개인적으도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바라고는 있지만, 아닌 것은 아니다”라면서 “오로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쓴소리를 하고 싶고, 돌아오는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북구민들께서 그 동안은 당만믿고 찍었다면, 이번에는 무소속이라도 할말은 하고, 제대로 일할 사람을 뽑아서 무능한 광주정치를 새롭게 갈아엎어 주시길 강력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노후보는 광주 북구 일곡동 출신으로 삼성 경영혁신전문가로 2002년부터 정치를 혁신하고자 입문하여 이번 국회의원 총선까지 무소속으로만 다섯 번째 도전이며, 제18대 문재인대통령후보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지원본부장을 역임하였고,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예비후보로도 출마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현재 광주 북구을에서는 다섯 번째 무소속으로 도전하는 노남수후보를 비롯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이형석,전진숙후보와 민생당 최경환 현)국회의원,등이 경합중에 있으며 최근 실시한 전 국민 여론조사에서 무당층이 45.3%로 급격히 증가 추세에 있어 광주에서는 북구가 무소속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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