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감염으로 인한 '신생아 감염 우려' 현실화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보건당국은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에서 부모와 거주하는 생후 45일된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질병관리본부)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질병관리본부)

2020년 1월 15일생인 아기는 지난달 22일부터 엄마와 경북 의성 친할머니 집에서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아기 엄마도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모자가 동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경산의 생후 45일 된 아기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은 것은 전국 최연소 코로나19 감염으로 부모의 감염으로 인한 '신생아 감염의 우려'가 현실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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