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방문한 서여의도영업부 및 출장소 여의파크점
3월2일부터 영업재개
소속 직원 14일간 자가격리 실시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KB국민은행은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서여의도영업부 방문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지점 및 출장소인 여의파크(점)을 긴급 방역하고,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국민은행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자가 방문한 서여의도영업부을 폐쇄했다. 이곳은 긴급 방역 후 내달 2일부터 업무 재개에 들어간다.

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되며, 해당 지점은 다음달 2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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