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골프 1위 기업과 골프웨어 기업 간의 만남
-골프존, 전국 81개 GDR아카데미 매장 통해 클리브랜드 홍보 등 브랜드 마케팅 지원
-클리브랜드, GDR아카데미에 유니폼 4500벌 제공 및 고객 특가 이벤트 등

[시사포커스 / 정유진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클리브랜드와 마케팅 및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27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GDR아카데미 하남 스타필드점에서 '골프존 GDR아카데미 & 클리브랜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골프존 GDR아카데미 김민규 운영사업부장(오른쪽)과 클리브랜드 양계홍 대표이사(왼쪽)가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골프존)
골프존 GDR아카데미 김민규 운영사업부장(오른쪽)과 클리브랜드 양계홍 대표이사(왼쪽)가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골프존)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은 향후 1년간 전국 81개의 GDR아카데미 매장을 통해 클리브랜드 제품을 홍보하고, GDR 앱을 통한 광고 및 푸시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클리브랜드 역시 향후 1년간 골프존 GDR아카데미에 총 4500여벌의 유니폼을 제공하고, 골프존의 GDR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계약 기간 동안 의류 특가 판매 이벤트를 여는 등 양사의 영업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골프존 GDR아카데미 김민규 운영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은 스크린골프 1위 기업과 골프웨어 기업 간의 만남으로 양사 간 여러 부문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소비자 혜택 및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의 GDR아카데미는 LP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로도 선정된 최첨단 골프 연습 시스템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을 통해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골프 연습 환경을 제공하는 실내골프연습장이다. 골프존은 현재 전국 8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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