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문가영 매니저 변신...배우+친자매 투 트랙 케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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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MBC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가 배우 문가영의 친동생 매니저로 변신, 현실 자매 케미를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26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 문가영-김슬기는 자매 케미는 물론 배우와 매니저의 비즈니스 관계까지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슬기는 인터뷰에 한창인 문가영의 옆에 붙어 태블릿 PC를 손에 쥐고 꼼꼼히 인터뷰 내용을 체크하는 모습. 

야무지고 똑소리 나는 김슬기의 성격이 드러나 그가 매니저로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딱 붙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허물 없는 현실 자매 케미가 느껴진다. 이에 자매와 비즈니스 관계를 오가며 보여줄 두 사람의 찰진 케미에 관심이 높아진다. 

더불어 제작진 측은 “현장에서 두 사람 사이가 돈독하다. 촬영에 들어가면 실제 친자매 같은 찰진 티키타카와 리얼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극중 챙겨주고 싶은 천방지축 언니 문가영과 언니 노릇 하는 듬직한 동생 김슬기의 현실 자매 케미가 극에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달 18일 첫 방송 예정인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 

극중 김슬기는 필터 없는 이슈메이커 배우 문가영(여하진 역)의 연년생 친동생이자 매니저인 '여하경'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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