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8호선 연장, 경전철 신설 또는 연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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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의정부시(을) 이형섭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고병호 기자

[경기북부/고병호 기자] 24일 미래통합당 의정부시(을) 이형섭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시민의 행복과 웃음을 위한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내용은 지하철 7?8호선 연장, 경전철 신설 또는 연장 등에 관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하철 7호선 민락역 신설 또는 노선변경 관련 

지하철 7호선과 관련한 민락역 등의 신설 또는 노선변경에 대해서는 현재 2공구(의정부 탑석역에서 양주 시계까지)에서 소규모 경전철 교각 보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뿐이라 설계변경에 따른 역 신설 등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국회의원 선거 이후의 한정된 시간에 광역철도 기본계획 변경, 차후 년도 예산 배정, 설계변경에 필요한 계약 내용 변경(계약금액, 설계내용 등) 등을 추진하는 것은 여러 제한 사항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식 공약으로 발표 내지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당선 이후의 1년의 기간 동안 모든 노력을 집중하여 역 신설이나 노선 변경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을) 이형섭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고병호 기자

2. 지하 경전철 신설 또는 노선 연장 

이와 관련해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하철 7호선 민락역 신설 등이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하여 문명이 물길을 따라 발달하였듯이 민락 2지구에서 탑석역, 신곡동을 지나 의정부역까지 연결되는 지하 경전철 노선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지하 경전철은 이미 서울 우이?신설선,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부산 지하철 4호선이 개통되어 운영되고 있는바, 이로써 민락 2지구의 교통 편의 개선 및 상권 발달을 촉진시키고, 신곡동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도 노릴 수 있으며, GTX 의정부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로의 진입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말하였다. 지하 경전철은 우선 지하철 7호선 탑석역, GTX 의정부역을 환승역으로 함으로써 지하철 7호선 민락역이 신설되지 않아도 그 대체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밝혔다. 

3. 지하철 8호선 연장 

또한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하철 8호선 연장에 대해서도 남양주 국회의원 또는 예비후보들도 남양주 별내 지구로의 지하철 8호선 연장 성공을 높이기 위해 의정부까지의 연장도 이들도 바라고 있는바, 향후 남양주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협력을 통해 지하철 8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시키고, 역 위치도 고산, 민락, 경기도청 북부청사, 을지대 병원, 녹양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향후 2호, 3호 등의 공약 발표를 통해서도 이형섭 예비후보가 의정부 발전의 맞춤형 전문가라는 것을 밝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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