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세계적인 이벤트"

방탄소년단 멤버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멤버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과 함께 외신들의 극찬도 쏟아지고 있다.

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앨범 발매와 동시에 외신들의 극찬 사례를 언급하며 또 다시 전 세계 열풍을 예고했다.

앞서 미국 LA타임스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관한 리뷰를 통해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세계적인 이벤트”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 대해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이룬 성과들이 압축된 앨범으로, 케이팝의 미래를 제시한다”고 호평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ON’에서 고통과 두려움을 음악적 동기로 삼았으며, 임팩트 있는 가사를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유명 매거진 NME은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걸어온 여정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길 권리가 있는 그룹”이라고 평가하며, “새 앨범은 그들의 생각과 강한 신념, 다양한 감정들로 가득찬 앨범”이며 “방탄소년단을 좋아한 것이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매체 인디펜던트 역시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7’에서 무수한 감정들을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엮어냈다”며 “음악에 있어 이번 앨범은 우리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며 컴백과 동시에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새 앨범은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첫 날 판매량 265만 장을 넘기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24일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전 세계 최초로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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