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거주 27세 여성 울산 부모님댁 방문 중 코로나 19확진 판명

송철호 울산시장은 22일 시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담화문을 발표했다. 사진/울산시
송철호 울산시장은 22일 시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담화문을 발표했다. 사진/울산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은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담화문을 발표 했다.

담화문에따르면 오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대구에 주소와 거주지를 둔 27세 여성 한명으로 울산시 소재 부모님 댁에 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현재 확진자는 울산대학교병원의 국가지정음압격리치료실로 이송하였고, 부모님과 동생 1명은 자가격리 조치하였다. 현재 이들의 건강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질병관리본부에 중앙역학조사관 파견을 긴급 요청하였고,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조속히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해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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