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코리아 한국 진출 6년만, 노동조합 설립
- 광명점을 중심으로 고양, 기흥, 동부산까지 가입 확대
- 이케아코리아를 이케아답게! 노동조합으로 현장 변화 기대
[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한지 6년만에 드디어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케아노동조합은 이케아코리아 본사가 있는 광명점을 중심으로 노동조합 가입이 시작되었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산하 마트산업노동조합의 이케아코리아지회로 오늘(2.20) 출범하였다.
이케아코리아유한회사는 본사와 광명점, 일산점, 기흥점이 운영 중이고, 2/13 이케아코리아리테일서비스로 분리되어 있는 동부산점이 신규 오픈하였으며 이케아코리아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모두 1,700여명 정도이다.
이케아코리아지회는 이케아를 이케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행동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케아코리아 노동조합은 3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요구할 예정이며, 전체 노동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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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yujinrive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