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새 앨범 'IT'z ME' 발매 확정...'8개월만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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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그룹 있지(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지난 2019.7.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ITZY(있지)가 내달 9일 새 앨범 'IT'z ME'(있지 미)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격한다.

19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 채널에 ITZY의 두 번째 미니앨범 'IT'z M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려졌다.

공개된 티저 속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는 검푸른 배경 속에서 또렷한 존재감을 빛냈다. 무엇보다 실루엣만으로도 ITZY만의 당당하고 특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새 앨범 ‘IT'z ME’를 통해 ‘어떤 모습의 나(ME)’를 보여줄지 대중의 호기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ITZY는 2019년 2월 12일 데뷔곡 ‘달라달라’로 가요계에 등장해 숱한 기록을 쌓은 바 있다.

당시 ‘달라달라’로 K팝 걸그룹 중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 기록을 수립했고, 같은 해 7월 발표한 'ICY'(아이씨)로 음악방송 12관왕에 오르며 최고 신인의 면모를 뽐냈다.

데뷔 171일 만인 지난해 8월 첫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최근까지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신인상 10관왕’에 빛나는 영예를 안았다.

때문에 지난 해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한 ‘ICY’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일 세 번째 히트작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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