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개관..전국 12번째, 서울 7번째 개관

[시사포커스 / 정유진 기자]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오는 4월 1일 신라스테이 삼성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전국 12번째, 서울 7번째로 개관하는 호텔이다.

삼성동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삼성. (사진제공=호텔신라)
삼성동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삼성. (사진제공=호텔신라)

신라스테이 삼성은 코엑스 컨벤션 센터 및 무역센터와 인접하고, 2호선 삼성역으로부터 도보로 단 1분, 9호선 봉은사역으로부터는 약 10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도심공항터미널과 인접해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과 인천·김포국제공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삼성동은 무역센터 등 국제업무지구이자 MICE 관광특구일뿐 아니라 광고물 자유표시 구역으로 지정되어 도심형 문화축제의 명소로 거듭난 지역이다. 또한, 삼성동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교차하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건설 등 각종 교통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더 많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호텔신라는 비즈니스 출장객과 쇼핑몰, 백화점, K팝 공연장, 종합운동장, 봉은사 등 주변 관광 문화 시설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도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흡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까지 운영되며, 총 309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라운지 바,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코너, 미팅룸으로 구성된다.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신라호텔의 가치 위에 실속을 더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휴식과 편의를 선사 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2013년 신라스테이 동탄을 오픈한 이후 총 11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호텔의 품질과 서비스를 실용적으로 담아낸 신라스테이는 국내 대표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잡으며 2015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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