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연구과제... 침대 위 수면 후 신체변화 측정 가능한 기술개발 중
장순옥 대표... 「2020 대한민국장애인지원, 봉사유공자대상」5회 수상자로 선정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우리나라의 전통 난방인 온돌을 돌침대와 결합하여 개발한 돌침대를 선보이며 “별이 다섯 개”라는 TV광고로 유명해진 장수돌침대는 지난해 한국 소비자 브랜드 위원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수상하며 건강 돌침대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걸맞는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침대개발에 나선 장수돌침대는 사물인터넷기술을 침대에 접목하여 출퇴근시간에도 침대의 온도 예열조절 등이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이제는 수면을 취하고 난 후 에너지의 충전 결과치로 신체의 변화를 휴대폰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연구를 과제로 삼고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순옥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장수돌침대는 건강을 도우는 면역력을 높이는 침대”라면서 “장수돌침대의 목표는 모든 가정의 각방에 장수돌침대가 배치되어 국민들에게 건강한 잠자리를 보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장애인후원협회 1억상당의 물품기증식... 장순옥 장수돌침대 대표이사
한국 장애인후원협회 1억상당의 물품기증식... 장순옥 장수돌침대 대표이사

장순옥 대표이사는 여성경영인으로서 바쁜 일과중에도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 2월 10일「2020 대한민국장애인지원, 봉사유공자대상」5회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장순옥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더 성실하게 장수산업 기업을 운영하면서 대한민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또한 2018년도부터 연구 개발에 들어간 새로운 혁신기술이 접목된 돌침대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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