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챌린지'에 대전, 부천, 인천 선정
'타운 챌린지'에는 통영, 공주·부여, 부산수영, 서울성동 선정
2020년도 신규 '스마트 챌린지 예비사업' 올 4월말 총 18개 사업 선정 계획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6일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7개 지역을 선정 발표하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평가 결과 2019년 예비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0개 지역 중 최종선정된 시티챌린지는 경기 부천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총 3개 지역, 타운챌린지는 경남 통영시, 서울 성동구, 부산 수영구, 충남 공주·부여 등 총 4개 지역이다. 

사진 = 국토교통부
사진 = 국토교통부

?스마트 챌린지?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솔루션 구축 사업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시티(대), 타운(중), 솔루션(소)의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기업과 함께 만드는 ?시티 챌린지?는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로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실증·구축하는 사업이다.

첫 해에는 선정된 기업·지자체 컨소시엄에 계획 수립 및 대표솔루션 실증 비용을 지원(15억원/곳)하고, 후속평가를 거쳐 성과가 우수한 곳에 3년간 200~250억원 규모의 본사업(국비 100억원 내외)을 지원한다. 시티챌린지는 경기 부천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총 3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타운 챌린지?는 리빙랩 등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도시 내 일정구역에 최적화된 특화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첫 해에는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계획을 수립하는 비용(3억원/곳)을 지원하고, 후속평가를 거쳐 1년간 20~40억원 규모의 본사업(국비 10~20억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경남 통영시, 서울 성동구, 부산 수영구, 충남 공주·부여 등 총 4개 지역을 '타운 챌린지'로 선정하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시티 챌린지로 선정된 4곳외에도 경합한 6개 지역의 성과 모두 혁신성이 인정되는 만큼,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수원, 창원, 광주 등 3개 지역에 대해서도 각각의 사업계획에서 제시한 다양한 솔루션 중 혁신성이 높은 아이템을 사장시키지 않고 확산·보급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자료는 국가 스마트시티 통합포털(www.smartcity.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 중 기업·지자체·시민 대상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관련 사례가 타 지자체와 해외로 확산되고, 더 나은 혁신 서비스가 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선정한 본사업 뿐만 아니라 2020년도 신규 스마트 챌린지 예비사업을 지난 1월 17일 공고하였으며, 4월중 접수 및 평가를 통해 4월말에 시티 챌린지 4개, 타운 챌린지 4개, 솔루션 챌린지 10개 총 18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기존 도시 스마트화의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배성호 과장은 “작년에 실증을 통해 성과를 확인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가 도시 전반으로 확산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시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민간기업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도시에 구현되고,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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