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앱에 카테고리 별도 신설
쿠팡은 ‘갤럭시 Z플립‘ 한정 판매도

삼성전자가 최근 전격 공개한 ‘갤럭시 S20 시리즈’를 온라인에서도 사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근 전격 공개한 ‘갤럭시 S20 시리즈’를 온라인에서도 사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전격 공개한 ‘갤럭시 S20 시리즈’를 온라인에서도 사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사전 예약판매는 물론 갤럭시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버즈’ 등 액세서리까지 함께 모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1번가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상단에 '갤럭시 S20' 탭을 별도로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는 사전예약 구매 고객은 신한·KB국민·현대·NH농협 등 카드사 12%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한다. 또 슈피겐·베루스·UAG·화이트스톤·링케·케이맥스 등 6개 휴대폰 액세서리 인기 브랜드 최대 50% 할인 쿠폰도 함께 지급한다. 

사전예약 혜택으로는 ▲AI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혹은 메모 프린터 네모닉 미니 중 택 1 ▲디스플레이 파손 보험(수리비용 50% 지원·1년 1회 한정) ▲갤럭시 팬파티 초대권 ▲2020년 신제품 갤럭시버즈+9만9000원 구매쿠폰 ▲무료 이용권 4종(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밀리의 서재 3개월·뉴로제타스톤 일대일 화상영어 3개월·갤럭시 스토어 셀럽 알림 3개월) 등이 제공된다.

쿠팡도 이날부터 갤럭시 S20 시리즈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하고 ’갤럭시 Z플립’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로켓와우멤버십 회원은 27일 오전 7시 전에 로켓 배송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카드사별로 12% 즉시 할인 혜택 및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 S20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쿠팡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5명을 추첨해 1명에게는 100만, 4명에게 4만 쿠팡캐시를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내달 11일에 발표 예정이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 S20 시리즈는 비약적으로 향상된 해상도와 8K 동영상 촬영으로 전에 없던 퀄리티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S20 울트라 5G'는 1억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돼 사진을 확대하거나 인쇄해 볼 때도 작은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기술로 강화된 초해상도 줌으로 100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여기에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도 적용돼 고 사양 게임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다.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갤럭시 Z플립은 펼쳤을 때 세로 길이가 167.9㎜로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하다. 접으면 절반 수준인 87.4㎜다. 세계 최초로 폴더블 디스플레이 최상단을 유리로 덮어 내구성을 높였으며, 상하로 접히는 하이드어웨이 힌지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조정 가능하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이번 갤럭시 시리즈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며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인기 신상품도 손쉽게 배송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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