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팰런, "BTS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장악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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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심야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14일 BTS는 온느 24일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지미 팰런쇼’ 공식 SNS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

진행자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는 물론,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방문하는 등 스페셜 방송이 꾸며질 예정이다. 

처음 공개되는 타이틀곡 퍼포먼스에 대해 지미 팰런은 “방탄소년단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장악했다”라고 언급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게 한다. 

방탄소년단의 ‘지미 팰런쇼’ 출연은 2018년 9월 ‘IDOL’ 무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미 팰런쇼’ 측은 방탄소년단의 이번 출연을 예고하며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보내달라는 게시물 #FallonAsksBTS를 올려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오는 21일 발매되며,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차례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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