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환경 악화로 인한 매출액 감소 및 영업손실, 당기순손실 발생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여행업체 노랑풍선이 13일 매출 89,397,775,415원, 영업이익 -2,034,404,788원, 당기순이익 -1,611,560,371원을 기록한 2019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사진=노랑풍선
사진=노랑풍선

매출은 전년대비 -17.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음을 공시했다. 노랑풍선은 영업환경 악화로 인한 매출액 감소 및 영업손실, 당기순손실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사드배치와 관련한 중국관광객의 급감으로 심각한 불황을 겪었던 여행업계는 2019년 또다시 일본 여행 보이콧, 홍콩 시위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한편 올해들어 신종코로나감염증 확산으로 인하여 여행업계는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상당수 여행사가 존폐위기에 직면해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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