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코덕쇼, '코스메틱 덕후들의 자체발광 뷰티 서바이벌'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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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뷰티 예능 MC로 낙점되면서 대중들을 찾는다.

1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효성이 최근 뷰티 예능 ‘배틀 코덕쇼’의 진행자로 낙점된 사실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다양한 방송과 공연 등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그녀가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효성이 MC로 발탁된 '배틀 코덕쇼'는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뷰티 유튜버 홍루나(장은홍), 재유(유재경), 소봉(곽소현), 바른남자 준구씨(정준구) 등이 함께 참여한다.

‘배틀 코덕쇼’는 ‘코스메틱 덕후들의 자체발광 뷰티 서바이벌’이라는 컨셉으로 기존 연예인 패널 위주의 진부한 리뷰 형식의 뷰티 프로그램 형식을 과감히 탈피한 스타 뷰티 유튜버들의 서바이벌 뷰티쇼이다. 

4인의 뷰티 유튜버들이 각 회차별 주제에 맞게 본인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뷰티 콘텐츠를 제작해 전문 심사위원단과 시청자의 평가를 거쳐 상금을 받을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 유튜브 ‘블링달링효성’을 통해 평소에도 패션스타일링부터 꾸준한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하고 있는 만큼 전효성이 뷰티 전문 방송에서 어떤 팁을 대중들에게 전달할 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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