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시민들의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 대응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휴관할 방침

[경기북부/홍현명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전 시설을 임시 휴관한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 시설 휴관한다고 밝혔다.사진/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재단은 “아직 의정부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우리 재단 시설을 방문하는 청소년 및 시민들의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선제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설명하였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이 이번 임시 휴관 대상 시설이라고 밝혔다.

이번 휴관으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수영, 헬스 등 생활 체육 및 평생교육 강좌도 휴강 및 연기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휴관할 방침이며 추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휴관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가적 보건 비상사태임을 감안하여 바이러스 확산 방지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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