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 무시한 박정의원…. 사죄하라!'
'박정의원…. 마스크 300만개 중국지원 앞장'
'국내 마스크 파동 원인 제공'

서창연 예비후보가 성명서를 설명하고있다.[사진/후보실]서후보는 현) 자유한국당 중앙당 중앙위원/현) 인민군무장공비 유해북송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현) (재)서연학원 순천향 정보전문학교 이사장 을 맡고 있다.
서창연 예비후보가 성명서를 설명하고있다.[사진/후보실]서후보는 현) 자유한국당 중앙당 중앙위원/현) 인민군무장공비 유해북송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현) (재)서연학원 순천향 정보전문학교 이사장 을 맡고 있다.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파주시(을) 한국당 예비후보 서창연 예비후보는 6일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발 신종코로나(일명 우한 폐렴)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개인의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고 구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극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서창연 예비후보는 파주(을)의 국회의원 후보이기 전 파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파주시(을)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의 중국을 지원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마스크 대량 구매 행동으로 대한민국 마스크 파동의 원인을 제공한 것에 대해 사죄한다고 말했다.
 
서창연 후보는 마스크 품귀현상에 일조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바로 우리 파주시 박정 국회의원이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국민의 안전에 사용되어야 할 300만 개의 마스크"를 대량 구매하여 중국에 지원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사재기로 마스크 가격은 폭등했고 급기야 품귀현상까지 빗어져 정작 우리 국민은 마스크 하나 사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서창연 후보는 박정 국회의원에게 도대체 박정 의원은 어느 나라 국회의원입니까?/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입니까?/아니면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의 국회의원입니까?/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사재기해서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실 의향은 있으십니까? 라는 질문을 던졌다.

서창연 후보는 박정 국회의원에게 "사람이라면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만약 박정 의원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과 사죄가 없다면 더는 사람이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파주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모두 박정 의원에게 분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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