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오는 3월 8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시범경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범경기 20년 만에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다/ 사진: ⓒ게티 이미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범경기 20년 만에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다/ 사진: ⓒ게티 이미지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AP 통신’은 6일(한국시간) “미네소타와 디트로이트가 오는 3월 8일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 후안 마리칼 스타디움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뉴용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영국 런던에서 경기를 치르고 영국을 포함 일본, 멕시코 등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갖기도 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0년 같은 장소에서 보스턴과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가 열린 지 20년 만이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정규리그를 치르지는 않았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