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전소니 등과 함께 호흡...어떤 모습보일까?

ⓒ카라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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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신예 한지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6일 제작진 측은 한지원을 캐스팅 한 사실을 언급했다. 오는 4월 방송될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과 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유지태, 이보영이 주인공의 현재를 연기하고, 박진영, 전소니가 이들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한지원 또한 젊은 시절을 함께 연기한다.

극중 한지원이 맡은 성화진은 극중 남자 주인공 한재현의 대학동기. 남자 못지 않게 과격하고 씩씩하다고 해서 ‘화징가’라고 불렸다. 장학금을 받을 만큼 수재에 모범생이며 신념이 곧은 인물이다.

한지원은 단편영화 ‘령희’를 통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돼 충무로의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다수의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신예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점차 보여주는 단계이다.

한편, 단편영화를 통해 강렬한 시작을 알린 한지원은 이번 드라마 ‘화양연화’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지 귀추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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