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광주를 '보수의 무덤'으로 방치 할 수 없다...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광주 출마권유

 [광주 ·호남 취재본부 / 박영용 기자] 지난 2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공관위가 김무성 전)대표에 대하여 광주광역시 출마를 권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김무성 지지자 일동은 김무성 전)당대표의 광주지역 총선 출마를 적극 권유 한다며 광주 시의회 3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김무성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광주시의회 브리핑실). 사진/박영용
김무성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광주시의회 브리핑실). 사진/박영용 기자

김무성 전)대표는 이미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하여 기득권을 포기하였으나 대한민국 자유시장 경제를 지키고 보수의 정권 재창출을 위하여 아직 그 역할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제는 더 이상 광주를 보수의 무덤으로 방치 할 수 없다며, 보수의 중심이고 기둥인 김무성 전)대표가 나서야 할 때 라고 말했다.

또한, 김무성 전)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경륜이 보수 정치적 불모지 광주에서 보수의 재건을 위해 쓰여지기를 바라며 광주시가 진보좌파의 텃밭으로 알려져 있지만 양심적인 시민들과 수많은 보수 지지층들은 광주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진보좌파로 낙인 찍히는 것에 대해 매우 억울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무성 전)대표의 선친은 우리 경제가 어려울 때 광주에 전남 방직을 설립하여 광주지역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신 분으로 광주 시민들은 그분에게 큰 신세를 졌다고도 말했다. 이에 그의 아들 김무성 전)대표가 광주에 출마하여 광주시민이 보답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특히 보수 지도급 인사들이 자기 고향 출마를 고집하는 것은 일반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행위로 볼 수 밖에 없다면서 이럴 때 김무성 전)대표가 부산 출마를 포기하고 자유한국당의 최고 험지라고 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에 출마하여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김무성의원을 지지하는 광주사람들이 희망과 큰 기대를 담고 광주출마 해 줄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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