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데뷔 후 첫 정규앨범

아이즈원 / ⓒ시사포커스DB
아이즈원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오는 17일 컴백을 공식화 했다.

3일 소속사 측은 “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가 오는 17일 발매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이즈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규 1집 ‘블룸아이즈’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전격 공개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화려한 색상의 꽃들 사이에서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이후 아이즈원이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국내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기도 하다.

특히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라는 의미를 지닌 ‘BLOOM’과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 마침내 만개를 앞둔 열두 소녀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라비앙로즈’와 ‘비올레타’로 이어온 ‘플라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아이즈원은 2018년 10월에 데뷔해 한국인 멤버 9명(장원영,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권은비, 강혜원,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과 일본인 멤버 3명(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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