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최근 장내 세균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도 즁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전문가들은 균주와 제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에 23일 종근당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훔 '프리락토 4종'을 선보였다.

종근당 측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균주와 제형을 다양화한 맞춤형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종근당에 따르면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과 프리락토 베베는 장내에 다양한 유산균이 보급되도록 국내 최다인 19종의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두 제품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넣은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은 장까지 살아갈 수 있는 자용성 캡슐을 적용해 위산 및 담즙산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프리락토 베베는 맛있게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어블정타입의 제형이라는 설명이다.

분말형태의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는 소비자의 연령대에 따라 적합한 유산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제품이다.

프리락토는 성인용 제품으로 면역과 향균물질 형성, 장내 세균구성 정상화, 유해균 생성 억제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프리락토 4종은 효능과 복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라며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장 건강과 면역력이 약화된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