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이민준 기자]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이 어제 미래한국당 부산시당과 대구시당 창당대회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대구시당 창당대회는 10분, 부산시당 창당대회는 고작 20분 걸렸을 뿐이라고 한다. 심지어 대구시당 창당대회의 장소는 자한당 대구시당이었으며, 부산시당 창당대회에 걸린 현수막은 자유한국당의 ‘자유’라는 글자 위에 A4용지에 ‘미래’라고 써서 붙인 것이었다고 한다. 

누가 봐도 미래한국당은 자유한국당의 ‘위장정당’임이 분명하다. 과연 이렇게 만들어진 정당이 헌법에 의해 특별한 보호를 받는, 민주주의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정당이 될 수 있을지 심히 의문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정당을 희화화하고, 국민의 표심을 왜곡하는 시도를 멈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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