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떡국 250만원 상당을 끓여 어려운 이웃에게 대접

한국자유총연맹 불국동분회에서 새해 맞이 떡국 나눠먹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주시
한국자유총연맹 불국동분회에서 새해 맞이 떡국 나눠먹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불국동분회(회장 안재철)는 최근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자년 새해 맞이 떡국(250만원 상당)을 끓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접하는 '2020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 및 이동협·최덕규 시의원, 한영문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장, 불국동분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일손을 거들었다.

한국자유총연맹 불국동분회는 평소 어려운 세대 밑반찬 전달, 취약지 환경정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학교 폭력 예방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안재철 한국자유총연맹 불국동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새해를 시작해 기쁘고, 행사를 준비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상걸 불국동장은 "올해도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모든 주민이 화합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