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시설 거주자 및 시설관계자들과 따뜻한 소통시간 가져

설 명절을 맞아 주낙영 경주시장이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주시
설 명절을 맞아 주낙영 경주시장이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시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명절맞이 위문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노인주거복지시설 '천우자애원'과 아동복지시설 '대자원' 두 곳을 방문해 생활시설 거주자 및 시설관계자들과 함께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한 어르신의 손을 잡고 인사를 드리고 있는 모습. 사진/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한 어르신의 손을 잡고 인사를 드리고 있는 모습. 사진/경주시

 이번 설맞이 위문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 1,000명,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 7,750세대에 위문품과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각 읍면동장 역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인사를 드리는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설은 어느 해보다 모든 경주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특히 소외되는 이웃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잘 보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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