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손씻기 생활화" 운동 추진

무안군(군수.서삼석)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염병 예방 기본 수칙인 범 군민 "손 씻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의 고위험군인 만성질한자를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전화상담, 가정방문, 보건교육등을 실시하여 군민건강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비브리오 패혈증의 사전 정보 파악을 위해 관내 톱머리외 4개소 해안지역과 횟집,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하여 주1회이상 해수, 수족관수, 어패류, 갯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태풍으로 인한 집중 장마 취약지구에 대한 중점 방역 소독과 보균자 찾기등을 통하여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식중독과 전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철저한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용수 끊여 먹기, 날음식 익혀먹기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고열. 설사 환자는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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