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후덕의원...정치적 이용 중단
더불어민주당 조일출 예비후보..사죄는 인정하나 정치적이용 중단요구
조일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범시민 정책토론' 제안...고준호 예비후보 '수용한다'

고준호 자유한국당 파주갑 예비후보[고준호제공]
고준호 자유한국당 파주갑 예비후보[고준호제공]

[경기 서부 / 이윤택 기자] 자유한국당 고준호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지하철 3호선 대화~운정 노선연장 관련해 파주시민 앞에 사죄하라고 말했다.

더 나가 조일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제안한 지하철 3호선 대화~운정 노선연장 관련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정책토론회 제안을 전폭적으로 수용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은 20만 파주 운정신도시 최대 숙원사업이었다고 밝히면서, 2016년 2월 제3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포함한 사람은 자유한국당 이재홍 파주시장이 재임 시절 추진하였던 사업이었던 것을…. 2019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서 최종 탈락한 안타까운 결과라며, 정부·여당인 재선 국회의원 윤후덕 의원은 무엇을 했는지 명명백백히 밝히고 파주시민 앞에 사죄하라고 말했다.
 
윤후덕 의원과 같은 여당인 조일출 예비후보는 그나마 파주시민에게 여당의 예비 후보로서 사죄 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조일출 후보가 사죄한 것이 정치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즉 국회의원 당선이 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길 바라며 순수성이 있길 파주시민으로서 바란다고 말했다.
 
고준호 자유한국당 파주갑 예비후보는 운정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을 위해 젊은 후보의 장점을 살려 쉬지 않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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