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청렴도 향상은 공정한 인사…. 선행

파주시의회,제2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최창호 의원)[파주시의회제공]
파주시의회,제2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최창호 의원)[파주시의회제공]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15일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청렴도 향상 대책을 촉구했다.

 
최창호 시의원은 청렴도 향상의 근본은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부정청탁 방지제도, 인사 분야의 신뢰성을 회복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창호 시의원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파주시 청렴도 순위가 2등급에서 4등급으로 추락한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하위의 성적을 받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최창호 의원은 "다수의 공무원이 인정하는 '공평무사(公平無私)한 인사와 뿌리 깊은 파주시 사조직에 의한 인사 전횡을 파악하여 즐겁고 행복한 파주시청이 되도록 최종환 시장님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인사와 관련해 제20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조직에 의한 인사 전횡을 지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