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시사포커스 / 성유나 기자] 정진석 의원은 15일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조국씨를 향해서 지금만의 고충만으로도 마음의 빚을 졌다고 이야기했다. 국민에게 진 빚이 아니고 조국에게 졌다는 것이다. 매우 잘못된 언급이다. 특혜, 반칙, 파렴치 행위가 드러났고 뇌물수수 등 12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에 대해 무고한 사람이 희생당한 듯 이야기하고 있다. 

법원도 조국에 대해서 법치주의를 후퇴시켰고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런 조국에 대해서 마음의 빚을 졌다니. 국민을 우롱하는 언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조국씨는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싸도는 측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에게 빚진게 확실하고 빚갚다가 한국이 거덜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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