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이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전 직원 대상 이색 테마 기차여행을 개최했다. 1983년 창립 이래 꾸준한 성장을 이뤄오고 있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오는 5월27일 창립 24주년을 맞게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더불어 직원의 능력개발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경영 방침을 세우고 실천해왔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서울역부터 강경역까지 운행되는 테마기차 한 대를 모두 직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객실 내에서 스포츠 마사지사에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존,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추억의 포토존, 노래 자랑을 할 수 있는 노래방 존 등을 운영해 직원들이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최승한 대표이사와 문영득 상무가 직원들에게 직접 마사지도 해주어 직원들이 감동했다는 후문도 들을 수 있었다.

지난 달 글로벌 인사 컨설팅사인 휴잇어소시에이츠 및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10대 한국 최고 직장(Best Employers in Korea)'에 선정된 바 있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가정의 날(family day)’로 정하고 사원들의 퇴근을 오후 3시로 앞당겼다. 가정에 충실한 직원이 업무 효율도 높다는 진리를 실천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의 기업신조(Credo) 중 두 번째 항목은 바로 직원에 대한 배려이다. “우리의 둘째 책임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우리와 같이 근무하는 모든 남녀 직원에 대한 책임이다” 라는 신조에 따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능력개발과 복지를 위한 경영방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테마기차 여행에서 최승한 대표이사에게 직접 마사지를 받게 된 김승희 대리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생각해서 사장님이 직접 마사지들 해줄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회사에 다니고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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