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만능 엔터테이너 역량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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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6일 YNK 측은 “매력적인 외모와 넘치는 끼, 스타성까지 검증된 아티스트 경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음반 활동은 물론 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2012년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News’로 가요계에 데뷔한 경리는 청순함과 섹시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매력으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성 팬들에게 두터운 지지를 받은 것은 물론 20~30대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워너비로 등극하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경리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살려 각종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명실상부 ‘광고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녀만의 트랜디한 감각과 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탁월한 진행 실력과 함께 ‘뷰티 아이콘’으로서 명실상부 사랑받았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딴 개인 유튜브 채널 ‘경리간길’까지 운영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간 가운데 지난해 7월에는 첫 솔로 앨범 ‘블루 문(Blue moon)’을 발표해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리는 통통 튀는 매력과 센스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소속사 측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리가 폭넓은 스펙트럼의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함께 발맞춰 갈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무한한 잠재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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