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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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송중기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3일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배우 송중기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고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송중기씨와 소속사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송중기가 새롭게 둥지를 튼 소속사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설한 엔터테인먼트사다.

이와 함께 송중기는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현재 국내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와 1990년대 콜롬비아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영화 ‘늑대소년’ 등으로 사랑 받은 바 있다.

이후 군에 입대한 뒤 전역한 뒤로 ‘태양의 후예’를 통해 폭풍 인기를 얻은 뒤 함께 출연했던 송혜교와 결혼했으나 최근 합의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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