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가도 잇따라 인상될 예정이

충청지역 대표 소주 ‘이제우린’의 출고가가 내달 2일자로 인상될 예정이다. (사진 / 맥키스컴퍼니)
충청지역 대표 소주 ‘이제우린’의 출고가가 내달 2일자로 인상될 예정이다. (사진 / 맥키스컴퍼니)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충청지역 대표 소주 ‘이제우린’의 출고가가 내달 2일자로 인상될 예정이다.

27일 ‘이제우린’ 제조사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그동안 가격을 동결했다가, 주류업체들 모두 가격인상을 하고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에 의해 불가피하게 출고가를 6.4%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제우린’은 대전과 충남·충북(일부지역)에서 판매되는 충청지역 대표 소주로, 대전지역 점유율은 55% 이상에 육박한다.

한편 ‘이제우린’ 출고가가 인상되면서 판매가도 잇따라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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