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관계자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

서울교통공사 간부들이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사진 /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간부들이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사진 / 서울교통공사)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서울교통공사 간부들이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교통공사의 한 회식자리에서 A 처장 등은 여직원에게 난처한 발언을 해, 여직원이 울음을 터뜨리고 밖으로 나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여직원은 회사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현재 A 처장 등과 여직원은 격리조치 된 상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보직 면직 상태이며 조사 중인 사안이다”며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