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래퍼 꿈꾸는 고등학생役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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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신예 추예진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해 18살 고교생으로 변신한다.

20일 추예진은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권현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다.

추예진은 극중 임휘(김환희)의 하나뿐인 친구 '권현지' 역을 맡는다. 권현지는 래퍼를 꿈꾸는 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시크한 표정과 달리 불쌍한 걸 참지 못하는 속이 따뜻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 

무심한 듯 따뜻한 '권현지'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전교 왕따 임휘와 함께 만들어낼 짝꿍 케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초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을 통해 10대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톡톡 튀는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추예진은 과거 드라마 ‘여왕의 교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그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 추예진이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그려갈 고등학생 권현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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