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아화전통국수' 경로당에 전달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추운겨울 지역 어르신들께 맛있는 국수를 후원하며 어른 공경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청년단체가 있어 쌀쌀한 날씨에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미담의 주인공은 경주시 가락 서면청년회(회장 김문수)와 아화전통국수(대표 김영철)이다.
이들은 18일 연말을 맞아 서면지역 28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 35박스를 청년회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가락 서면청년회는 매년 연말이 되면 경로당 국수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화전통국수 협찬과 가락 청년회원들의 방문활동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 하고 있다.
가락 서면청년회는 지역의 '가락김씨' 청년모임으로서, 이와관련해, 김문수 회장은 "따뜻한 지역 만들기는 어르신 공경부터라는 자세로 지속적으로 국수후원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보혁 서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몸소 후원활동을 펼쳐주신 가락 서면청년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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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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