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학교폭력.탈선 없는 학교만들기 분위기 조성.

부안경찰서(서장 김인규)가 5월 16일, 청소년들이 유해환경과 학교 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청소년 탈선행위가 점점 대담해지면서 학교폭력, 집단 패싸움, 사이버 범죄, 절도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데 심각성을 느끼고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학교 폭력.탈선 없는 학교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특히 관내 터미널, 매창공원, 아파트 공사장 주변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점적으로 예방순찰하며 밤늦게 귀가하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내고, 늦은 밤거리를 배회하는 불량 청소년들을 지도.상담하고 있다.

김인규 서장은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미숙한 판단으로 평생 후회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해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이 마음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내 초.중.고교를 직접 방문,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각인시켜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의 가해자,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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