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관계자 "당시 상가와 학교 발파 없었다"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경전철 신림선 1공구 공사현장 인근 상가와 학교에서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 / 뉴시스)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경전철 신림선 1공구 공사현장 인근 상가와 학교에서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경전철 신림선 1공구 공사현장 인근 상가와 학교에서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신림선 노선 1공구(샛강역, 대방역, 보라매역 2249m)를 맡아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인근 상가와 학교(강남중학교) 등에서 균열이 발견됐다.

이에 두산건설은 손해사정 측과 전달 말부터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당시 상가와 학교는 발파와 민원 제기가 없었다”며 “이번에 조사하는 범위에서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향후 피해가 있다면 보상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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