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유원지 및 국립공원등 청소인력 투입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주요 국. 도립공원, 유원지. 계곡 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객들이 대거 몰릴것으로 보고 피서지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지침을 마련해 이를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특히 피서지에서 발생된 각종쓰레기에 대한 적기 수거를 위해 내달 22일까지 유원지와 국립공원 등154개소 피서지 일대에 시.군별 기동청소반을 가동 쓰레기 수거. 처리체계 확립을 위한 감독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각 피서지별로'쓰레기 되가져 오기' 란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쓰레기 안버리기와 1회용품 안쓰기등 1일 4 ~ 6회에 걸쳐 시민자율 청소 시간(clean up time) 을 운영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 보내기에 피서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한편, 박지사는 피서지 일원 질서확립과 청결유지를 위해 오는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도내 국. 공립공원, 해수욕장, 산. 계곡등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불법투기자 적발시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등 행락질서 확립차원에서 불법투기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영산강환경청과 합동으로 도내 국.공립공원과 해수욕장등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관리실태를 점검 피서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 피서지의 청결유지로 깨끗한 전남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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