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9년 11월 고용동향' 발표

올해 11월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취업자는 총 2751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통계청)
올해 11월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취업자는 총 2751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통계청)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올해 11월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취업자는 총 2751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50대에서 증가하였으나 20대와 40대, 60세 이상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4만3000명 감소했다.

또한 취업자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만5000명, 6.3%), 숙박 및 음식점업(8만2000명, 3.7%), 예술·스포츠·여가 관련서비스업(8만2000명, 18.1%)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8만8000명, -2.4%), 건설업(-7만명, -3.3%),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3만6000명, -3.1%)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사용근로자는 59만3000명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1만1000명, 임시근로자는 5만4000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14만8000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9만6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9000명 각각 감소했다.

아울러 비경제활동인구로는 가사(-13만6000명, -2.3%), 재학·수강 등(-13만3000명, -3.4%)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31만4000명, 17.2%)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5만3000명 증가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