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싸움이라기보다 예전 기억 떠올리며 노래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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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박봄과 산다라박이 새 듀엣곡 ‘첫눈’을 발매하고 팬들과 소통 한다.

10일 두 사람은 새 듀엣곡 ‘첫눈’을 발표하는데 이날 역시 같이 활동했던 멤버 CL까지 신곡을 발표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앞서 박봄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채린(씨엘)의 신곡과 ‘첫눈’이 같은 날 발매된다”고 말문을 열었고, 산다라박은 “팬들도 좋아할 것 같다. 함께 윈윈하면서 좋은 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집안싸움이라기보다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노래를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씨엘과 같은 날 신곡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또, 두 사람이 함께한 첫 정식 듀엣곡 ‘첫눈’에 대해 박봄은 “나 혼자였다면 투머치한 느낌이었을 것이다. 산다라가 함께해서 깨끗한 느낌이 더해졌다. 노래에 자신감이 묻어나더라”라며 산다라박과의 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산다라박 역시 “혼자였다면 하지 못했을 노래였다. 움츠러들지 않고 해보니까 좋았다”며 “겨울 느낌이 나서 좋다. 슬프기도 하고 눈 오는 겨울밤에 들으면 특히 더 잘 어울릴 것”이라고 곡에 참여한 소감과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끝으로 산다라박은 “저희 노래 많이 들어주시고 채린이 노래도 많이 들어달라. 내일은 투애니원데이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박봄도 “기회가 된다면 투애니원 디너쇼까지 함께하고 싶다”며 여전히 끈끈한 투애니원 멤버들과의 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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