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키움 저금통 모으기
라오스 영아 유아 아이들에게...손길 전달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송년의 밤 행사를 12월 6일 저녁 7시 파주 운정 규수당에서 가졌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반적인 행사에 머물지 않고 "행복 키움 저금통 모으기" 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을 실현하는 모범적인 파주시어린이연합회 가정분과가 되기위해 한 마음을 모았다.
이번 "행복 키움 저금통 모으기"는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참여하는.. 세계화를 위한 해외 제26호 경기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하는 데 사용된다.
해외 영아, 유아 아이들 모두 차별받지 않고 보호받아야 하기에 저금통을 모아 라오스(우돔싸이)에 경기어린이집이 문을 열며 라오스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힘을 보태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손길을 계속 보낼 예정이다.
박은영 가정분과장은 “저금통 모으기를 통해 해외의 영·유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일을 가정분에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또 현재 파주시에는 약 250개소의 가정어린이집이 있으며 가정어린이집은 애착형성이 제일 중요한 시기인 만 0세~2세를 보육하고 있으며 취업여성의 보육 문제 해소 및 출산율 제고와 사회,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파주시만 0?2세 영아들을 함께 키우기 위한 소통과 화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금희 회장은 “가정분과 송년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자리에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되어 더욱 가치 있는 송년회가 된 것 같다. 건강하고 안전한 파주시어린이집을 우리가 같이 만들어 갑시다.”라는 다짐으로 인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