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이사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이사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이사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이사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김성진 대표이사, 황선진 상무이사, 김선정 전무이사, 장민후 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메드팩토는 2013년 테라젠이텍스에서 분할 설립된 항암 신약 개발 기업으로 현재 개발중인 신약 '백토서팁'이 '키트루다', '임핀지' 등 글로벌 면역 항암제와의 병용 투여 임상실험에서 초기 성과를 내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메드팩토는 '백토서팁'에 대해서만 국내외에서 총 9건의 단독 및 병용 투어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2건의 임상시험은 MSD와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고가의 면역항암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진행중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1,511,000주를 공모하는 메드팩토는 12월 5일~6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12월 10일~11일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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