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앨범 'Starry Night'로 달달한 겨울감성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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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가수 보아가 지난 5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유러피안 럭셔리 퍼퓸 브랜드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세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보아(BoA)가 신곡 ‘Starry Night’로 로맨틱한 겨울 감성을 들려준다.

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보아의 두 번째 미니앨범 ‘Starry Night’는 11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따뜻한 분위기의 타이틀 곡 ‘Starry Night’를 비롯해 총 6트랙으로 구성,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타이틀 곡 ‘Starry Night’는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악기 구성과 유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곡으로, 보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 추운 겨울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온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을 가사로 표현해 사랑과 설렘, 위로를 느낄 수 있는 러브송이다. 

더불어 이번 노래에는 특급 아티스트가 피처링에 참여해 보아와 호흡을 맞췄으며, 피처링 아티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보아는 ‘Starry Night’에 대해 “발라드 타이틀은 처음이라 굉장히 설레고, 많은 분들께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별빛이 반짝이는 밤 하늘 아래 소중한 사람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장면을 가사에 담았다. 이 곡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잠시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6일부터 보아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계정 등을 통해 새 앨범 수록곡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클립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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