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전시회 마련 예정

사진제공/서천군청
사진제공/서천군청

[충남 세종시 / 강철수 기자] 서천읍(읍장 김인수)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종합교육센터 2층 로비에서 읍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서천읍의 역사와 문화와 시대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서천읍 옛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읍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고, 과거 40년 서천읍의 옛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 돌아보고 미래 40주년을 보다 발전하는 서천읍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읍에서는 전시 기간 8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사진관람 중 곳곳에서 “그땐 그랬지”하는 추억과 감회를 느끼는 감탄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올 정도로 이번 사진전은 가치 있고 옛 정취를 담아낸 품격 있는 전시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인수 서천읍장은 “이번 전시회는 서천읍의 옛 모습을 간직한 사진들을 보며 우리의 옛 생활상과 달라진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천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릴레이 전시회를 마련하고 많은 주민이 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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