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1년 간 만남 끝에 결혼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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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배우 전혜빈이 지난 10월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일요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연출 남기훈, 극본 민지형)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전혜민이 내달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3일 소속사 측은 “항상 전혜빈 씨를 아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전혜빈 씨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오는 12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했다.

이와 함께 그녀는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고도 소속사를 통해 언급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더불어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치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전 씨에게 깊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가수로도 데뷔한 바 있으며 배우로 전향해 갖가지 드라마를 통해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TV조선 ‘레버리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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